LCSI
조직/팀 진단 구성원들간의 상호관계 및 리더십에 대한 집단역학을 측정하는 검사
www.lcsi.co.kr
한국에서 개발한 심리검사로 타고난 성격과 사회적 가면을 분리해서 알려주기에 흥미로워서 해봤습니다.
*따로 받은 결과 분석
분석형 기질로 보이나 여러가지 가능성이 보인다.
사람과의 교류에 대한 귀찮음이 명확해보인다.
특히 '내 생각과 다른 말을 하는 사람', '해결 방법 없는 / 혹은 방법 얘기해줘도 도돌이표인 대화' 는
상당히 짜증날 것이다.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에너지를 얻을 스타일은 아니다.
전형적인 분석형 기질이고 안정성이 높게 나왔다면 흔히 신중성과 자아개념도 중간 이상이 나오곤 한다.
그런데 프로파일은 그렇지 않아서 몇 가지 의문점이 생긴다.
상상하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 할 생각도 이따금 하는데
정작 그게 실천으로 옮겨질 경우 쉽게 지치고 귀찮아진다면,
하는 행동, 생각 등에 꾸준히 면박, 타박을 해온 가족 구성원이나 직장 구성원이 있지 않을까? 싶어졌다.
나름의 세계관을 구축해서 이런저런 생각 하고 있는데
외부 환경은 '그거 다 틀렸어 쓸데없어' 라고 얘기하고 빠른 속도와 해결을 강요하면 사람이 지치게 마련이다.
나름의 가치관을 세우기 위한 활동을 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책을 읽는 것도, 여타 다른 활동도 상관 없습니다. 지금은 가끔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염세적이 될 수 있다.
감정적으로는 불만, 저건 아닌데 싶은 일이 많은데 막상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그렇다고 주장할 객관적인 근거, 확신' 등이 없을 것이다.
'아, 해봤자 뭐해.' 생각을 자주 할 것이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두뇌 회전이 빠른 편이고, 그게 외적으로 표현되기까지 느릴 뿐이다.
속도를 존중해주는 환경에서, 차분하지만 굳건히 한발짝씩 가다보면
분명 감성과 이성이 함께 '자기 확신'을 하는 일 또한 생길 것
'자아탐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럽 스트렝스 파인더(강점검사) (0) | 2021.04.29 |
---|---|
ESFP와 ESTP(주기능 Se)의 불건강과 열등직관 (0) | 2021.04.13 |
ESTJ와 ENTJ(주기능 Te)의 불건강과 열등 감정 (0) | 2021.04.13 |
ESFJ와 ENFJ(주기능 Fe) 의 불건강과 열등 사고 (0) | 2021.04.12 |
INFP와 ISFP의(주기능 Fi) 불건강과 열등 사고 (0) | 2021.04.12 |